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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나오는 상품 중 좋았던것과 아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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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당구소녀 2022. 12. 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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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고 나오는 상품 중 좋았던 것


■ 돌 소파 - 정말 만족해서 잘 쓰고 있음

■ 케어프린 정전기 방지팔지 - 겨울철 필수품. 나는 유독 정전기가 많아서 겨울되면 깜짝깜짝 놀라기 일수인데 이 팔찌를 쓰고서는 안심하고 외투를 벗곤한다. 진짜 효과 짱 좋다. 가격도 저렴한데..ㅎ



■ 건조기- 때마다 감 말리고 무 말리고 잘 쓰고 있음 여러모로 유용함


■ 돌뜸기 - 겨울이면 전자파 걱정 없이 덥혀놓으면 따뜻함이 오래가서 품고 살았음. 지금은 돌 소파를 사서 안 쓰게 됨.


■ 제빵 반죽기 - 빵 만들기 할 때는 반죽기로 잘 써먹었고 지금은 청국장 만드는 용도로 잘 쓰고 있음.

■ 인덕션 - 정수기 청소하시러 오시는 분이 상품 판매로 권유하셔서 샀는데 완전 완전 잘 바꿈. 너무 만족해서 잘 쓰고 있음.

■ 가죽 벨트 구멍 뚫는 것 - 비싼 공구도 아닌데 유용하게 잘 씀. 이따금 벨트 샀을 때 길이가 안 맞아 구멍을 더 뚫어야 할 때가 종종 생겼음 잘 뚫어져서 사용함

■ 회전냄비 - 고기 굽기용으로는 한번 써봤는데 광고처럼 삼겹살이 맛깔스럽게 노릇노릇 나오더라. 근데 더 중한 용도가 있어서 아낌. 깨 볶는 것. 진짜 유용함 깨 볶을 때. 근데 자동으로 돌아가는 중간에 걸쇠 부분이 바닥 뜨거운 팬에서 걸쇠를 계속 돌리게 되니 잘 닳아버려서 수명이 짧을듯한 게 흠. 마찰때문에 고무같은 것을 부착해 놓았는데 열기로 녹고 있어서 이문제 해결만하면 대박 상품인듯.



■ 청풍 요법 건강식품 - 혈압약을 끊을 수 있다고 해서 네이버 카페 "자건모"라는 곳의 체험수기를 우연히 보고 나도 욕심을 냈다. 거금 768.000을 들여 먹은 지 3개월을 넘기고 있는 중이다. 한 달 정도만 더 먹으면 끝난다. 혈압은?

원래 약 복용이 완벽하려면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서 하게 되어 있다. 운동은 당구를 계속하는데 식이요법은 실천이 잘 안 된다. 결론은? 혈압이 전보다 떨어지긴 했다. 그런데 아직도 약을 끓어 버릴 단계까지는 안된다. 그런데 못 끊게 된다 해도 괜찮다.

한 이십년 달고 살던 아침만 되면 어김없이 행하던 행동을 안 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에. 바로 비염이 약 먹고 한 달 즈음 언젠지 모르게 사라져 버렸다. 아예 비염 기도 전혀 없다.

너무도 신기방기. 원래 비염은 낫는 게 아니라고 해서 약 다 먹고 재발할지는 모르겠지만 약이 아무튼 내 몸에 좋은 상황을 만들어 주고 있는 건 확실한 듯.


■ 띠오리 큐 - 어느 정도 당구를 하겠다 싶던 때 나의 큐를 갖고 싶어 알아보다 당구선수 조명우가 쓰고 있던 띠어리 큐를 보게 되었음. 너무 이뻐서 반함.

성능도 강한 큐라 하니 맘에 듦. 여자라 힘이 부족해 못 치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거금 현금으로 360만 원 투자해서 장만. 3년이 넘은 지금 난 내큐가 참 좋다.

질리지 않고 내가 퇴직하면서 나에게 선물한 큐라서. 대부분 사람들 팔고 사고 하더라만 난 내 큐로 끝까지 간다. ㅎ
내가 샀던때보다 백만원이나 다운되었다니~~

■ 곰팡이제거 크리너

유튜브 보다가 추천을 하길래 샀는데 지금 껏 썼던 곰팡이제거제는 다 저리가라네~~

밤에 몇번 뿌리고 자고 아침에 찍은 사진
솔로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분위기조차 환해졌다.


■ 3D메이트 다목적 지우개
한번씩 닦으면 깨끗해지긴 하는데 스텐면이 닳는거 아닐까 싶긴하다. 그래도 더러워진 스텐 찌든 때 제거엔 확실한 방법이다.

■ 고경도 접이식 톱
꽤 쓸만하네요. 랑이 시골가서 써보고 좋다합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2. 광고 나오는 상품 중 후회한 것


● 피부 기미 없어지는 크림 - 처음 봤을 때 먼 이런 광고가 있냐 했는데 계속 여러 번 보다 보니 정말 그럴까? 비싸지도 않은데 한번 사서 발라봐?
정말이면 완전 대박이라서 속는 셈 치고 샀는데 첫 바름 후 이런 사기광고가 있다냐 했음 🥵😭




● 깔끔 하젤 클리너 - 선풍기 날개 부 해안 해도 청소할 수 있겠다 싶어 샀다가 실제 먼지를 좀 달고 나오긴 하지만 거기까지. 어차피 제대로 청소가 되려면 분해가 답이고 이 제품으로는 수박 겉핥기밖에 안됨. 쓰임 용도를 찾지 못해 식탁에 방치하고 있음 굳이 쓰려면 창틀을 해봐도 되겠지만 쓰면 먼지와 제품이 한데 엉켜 일회용으로 밖에 못쓸 거 같은 생각이 듦.



● 스폿 크리어 펜 - 집에서도 간단히 점 뺄 수 있다고 해서 샀던 것. 도저히 아파서 사용을 못하겠어서 보관만 하고 있음 가격도 좀 있었는데. ㅠ  
완전 후회막급

● 먼지실리콘 - 모양도 귀엽고 빨래할 때 유용하겠어서 샀는데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나면 먼지들이 묻어 나와야 먼지 흡착이 되었다 할 텐데 먼지 일도 안 묻어남.

간혹 머리카락 한 두 개만 붙어 있더라. 내가 제품 체험 후기에도 올렸는데 안보이더만. 칭찬일색일 뿐이고. 그냥 옷에 먼지 떨어내 볼 땐 조금은 묻히긴 하지만 테이프로 떼는 게 훨 나음.




● 홍삼 제조기 - 꼭 필요해서 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한번 해보고 손 떼었음.
홍삼이 되는 건가 싶고 번거로워서 안 씀. 팔려고 중고로 내놨지만 사가는 사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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