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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제 복용 할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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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당구소녀 2022. 12. 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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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제는 복용해야 할까 말까에 대하여 나는 찬성하고 복용 중인 사람으로 추천하고 싶다.


갱년기는 영어로 Climacteric이라고 하는데 사다리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가임기가 끝나고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면서 폐경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폐경으로 이어지는 시기 즉 폐경이행기를 갱년기라 말합니다.
보통 46세에 시작해서 2년에서 8년까지 증상이 지속됩니다.


처음 여성호르몬이 부족할 때는 폐경증상에 따라 얼굴에 열감이 오르고 빨개지기도 하는데 가장 흔한 증상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한 느낌이 동반되는 것도 있고, 우울감이나 신경이 예민해지고 집중도 안되고
기억력 감퇴등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이 점차 더 부족해지게 되면 신체적으로 비뇨생식기 즉 질이 짧아지고 좁아지고 건조해져서
통증도 느낄 수 있고, 부부관계 시에도 아프고 많은 분들이 전신이 쑤신다고 하고 관절도 아프고 근육도 아프고 합니다.


질 자체의 산도도 산성에서 중성 혹은 염기성으로 변하면서 감염이 잘 오는 위축성 질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기증상으로는 뼈에 골 손실이 돼서 골다공증이 나타나고 심혈관질환 알츠하이머 같은 치매 유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안면홍조 땀흘림등의 혈관운동성 증상의 완화와 비뇨생식기 위축증상의 완화 그리고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호르몬치료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호르몬 치료가 갱년기증상을 완화시키고 골다공증 위험성을 감소시키므로 이론적으로
모든 폐경여성에게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경구투여방법입니다
피부에 바르는 제품도 있고 질정형태의 방법도 있는데 피부에 바르는 제품은 직접 혈류로 들어가도록 하는 방법이기에 낮은 용량으로 투여할 수 있고, 간에서의 대사가 없어서
간에 대한 부담이 없고, 담낭질환의 위험이 감소됩니다.

단 바르는 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가렵거나 빨갛게 붓는 경우가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질정으로 직접투여 방법은 노인성질염 비뇨생식기 위축증상에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리비알 듀아비브 알젤릭 크리멘 등의 하루 한 알 먹는 알약형태의 먹는 호르몬 치료제가 가장 흔하기 때문에 설명해 보면

크리멘(Climen) : 갱년기 증상을 빨리 완화 생리를 다시 하게 함
알젤렉(Angelic) : 생리를 하지 않으면서 갱년기 증상 완화
리비알(Livial) : 수면장애 부부관계에 도움
듀아비브(Duavive) : 골다공증 예방과 유방에 영향을 덜 주는데 특화되어 장기복용 시 권장됨



호르몬 치료가 위험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호르몬 치료를 하면 안 되는 경우는
현제 유방암 치료 중이거나 과거 진단받았거나 간 쪽, 담낭으로 질환이 있거나 간기능이상이 있을 때
그리고 질출현이 나타나는데 원인불명일 때는 호르몬을 먹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상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조절이 불가능한 상태가 나타난다면 이것을 자연스러운 노화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이러한 경우는 호르몬 치료가 꼭 해야 하는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은 몸의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중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호르몬제 먹으면 유방암 생긴다는 걱정을 많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호르몬이랑 황체호르몬을 같이 사용 시 만 명 중에 8명이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는 경우가 보고 되고 있습니다만 비만으로 진단된 분, 미출산 하신 분의 유방암 발생위험도가 더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방암 발생은 폐경 이전에 많이 나타나고 60세 이후 발생률은 미국이랑 비교 시 크게 낮은 것을 생각해 볼 때 유방암 가족력이 없는 경우 한국 여성이 여성호르몬을 먹는다는 것은 서양여성보다 유방암 발생위험률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있거나 하는 등의 자궁에 병변이 있어서 적출술을 받아 자궁이 없고 난소만 있는 경우 여성호르몬만 단독으로 주면 유방암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40세 미만의 조기폐경의 경우 호르몬요법이 유방암에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고 되어 있어서
호르몬 치료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호르몬요법은 여성호르몬을 몸에 공급하기 때문에 자궁이나 유방의 반응에서 여러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불규칙한 질출혈이 나타나든지 관련 용품을 착용해야 된다거나 유방이 팽만한 느낌이 들어 속옷착용을 할 때 쓸리는 느낌이 더해져서 통증도 나타날 수 있지만 처음 호르몬을 먹고
2~3개월 내에 많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상은 분당 차병원 산부인과 OO교수의 강의를 인용한 글입니다.

또 대한폐경학회는 폐경 후 10년 내 호르몬요법을 시작하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권고합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도 가능한 조기 호르몬요법을 시행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나는 현재 호르몬 요법으로 하루 한 알씩 복용하고 있다.
한 2년 정도 된 것 같다.


자궁 초음파검사를 포함해서 전문병원에 가서 유방암 정밀검사까지 완벽하게 끝내고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가지고서 호르몬을 처방받아서 지금껏 복용하고 있는데 복용을 하고 나니 그 아팠던 근육통이 순식간에 없어지고 몸이 정상을 찾은 기분이 들었다.

때때로 오랜만에, 알던 사람을 만났는데 갑자기 확 늙어버린 듯한 느낌을 가질 때가 있다.
그것이 생각해 보면 호르몬이 없어지면서 나온 중년에서 갑자기 노년으로 변모를 시켜버린 원인이
되었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먹고 있는 약은 "리브온정" "듀아비브"를 물어보니 그 병원에서는 그 약 처방은 안 한다고 하신다. 약제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어떤 것이 본인에게 맞을지는 모르는 것이고 먹어보고 안 맞으면 바꿔서 먹어보는 것이라고 하신다.


물어본 "듀아비브"는 보험적용이 복잡해서 안 한다고.
나는 2년 넘게 "리브온정"을 잘 먹고 있고 몸도 괜찮다.

친구는 내가 호르몬처방을 받으라고 좋다고 말했는데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아는 지인들에겐 권장하고
싶다.

혹여 내가 호르몬제 영향으로 일말의 문제가 생겨 오래 살지 못한다고 해도
나는 호르몬처방을 받고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젊게 살겠다.

갱년기 호르몬요법으로 치료해 보니..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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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온정"


자궁 초음파검사를 포함해서 전문병원에 가서 유방암 정밀검사까지 완벽하게 끝내고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가지고서 호르몬을 처방받아서 지금껏 복용하고 있는데 복용을 하고 나니 그 아팠던 근육통이 순식간에 없어지고 몸이 정상을 찾은 기분이 들었다.

때때로 오랜만에, 알던 사람을 만났는데 갑자기 확 늙어버린 듯한 느낌을 가질 때가 있다.
그것이 생각해 보면 호르몬이 없어지면서 나온 중년에서 갑자기 노년으로 변모를 시켜버린 원인이
되었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먹고 있는 약은 "리브온정" "듀아비브"를 물어보니 그 병원에서는 그 약 처방은 안 한다고 하신다. 약제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어떤 것이 본인에게 맞을지는 모르는 것이고 먹어보고 안 맞으면 바꿔서 먹어보는 것이라고 하신다.

물어본 "듀아비브"는 보험적용이 복잡해서 안 한다고.
나는 2년 넘게 "리브온정"을 잘 먹고 있고 몸도 괜찮다.

친구는 내가 호르몬처방을 받으라고 좋다고 말했는데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아는 지인들에겐 권장하고
싶다.

혹여 내가 호르몬제 영향으로 일말의 문제가 생겨 오래 살지 못한다고 해도
나는 호르몬처방을 받고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젊게 살겠다.

갱년기 호르몬요법으로 치료해 보니..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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