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선수는 대한민국 여자당구 대표 선수입니다. 역대 포켓볼 한국 최고의 여자 선수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과 2011년에 미국 여자 프로 랭킹(WPBA) 에서 1위를 하기도 했으며,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였고,2006 도하 아시안 게임과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포켓 8볼 종목에서 은메달 1개씩 총 2개의 아시안 게임 은메달을 수상했습니다. 2016년에도 미국 여자 프로랭킹 (WPBA)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에서 성장한 김가영선수 별명은 당구여제와 작은마녀입니다. 당구게임에 임하는 김가영선수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서 나온 별명들이 아닐까합니다.
포켓볼선수시절 국제대회 성적은 좋지만 메달을 따지는 못했어도 예뻤던차유람에 비교되며, 실력에 비해 저평가를 받았었지만 2019년 프로창단 원년멤버로서 3쿠션 전향 후 LPBA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 및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저평가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강한 공격력을 베이스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세트포인트 마무리나 수비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해가 거듭될 수록 마무리와 수비 부분에서 운영당구를 보여주며 LPBA최고이자 최강의 선수로 발돋음 하고 있습니다. 23년1월4일 농협카드LPBA챔피언쉽 결승에서 김예은을 세트스코어 4:3으로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개인리그 5회우승 LPBA 최다우승자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매 대회 꾸준하게 상위권에 진입하는 김가영선수는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랭킹1위의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