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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김보미

유용한 정보/당구소식

by 당구소녀 2023. 2. 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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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구 김보미선수를 알아봅니다.

출생 : 1998. 11. 23., 사수자리, 호랑이띠
나이 : 26세, 만24세(2023년 현재)

경력사항

NH농협카드그린포스

신한 알파스

수상내역

2023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준우승

2017 경기도당구연맹회장배 여자부 3쿠션 챔피언십 우승

2017 춘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준우승

2017 정읍 단풍미인배 준우승

2015 부산광역시장 배 당구대회 우승

2015 경기당구연맹회장배 한국여자3쿠션 챔피언십 3위

LPBA투어 경기 상금 랭킹 : 14,100,000

LPBA투어 경기 포인트 랭킹 : 5위 30,200

 

당구가 끔찍이도 싫었다. 큐를 잡고 운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던 소녀가 이제 한국여자당구의 차세대 주자로 떠올랐다.

김보미의 아버지는 당구선수 김병호 씨다. 대구에서 당구장을 운영하던 그는 중1, 14살 딸의 손에 큐를 쥐어주었다. 한 달간 4 구로 밀어 치기, 끌어치기 등을 배운 김보미는 바로 국제식 테이블을 접했다.  새벽 3~4시까지 공을 치기도 했고, 같은 설명을 10번 넘게 듣는 일도 허다했다.

아버지의 감식안은 적중했다. 딸은 처음 출전한 ‘2012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단체전 동메달 등 중3 때까지 2년간 아마추어대회 시상대에 수차례 올랐다. 그 기세를 몰아 고1 때인 2014년엔 선수로 등록했다.

김보미는 선수등록 이듬해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 6월 ‘경기당구연맹회장배 한국여자3쿠션 챔피언십’ 3위, 8월 ‘부산광역시장 배 당구대회’ 정상에 오른 것.

이처럼 짧은 기간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자 별명이 붙었다. ‘천재 당구소녀’. 

김보미는 “원래 중1때까지 한국무용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활동적인 성격 덕분에 어릴 때부터 태권도, 발레 등 다양한 것을 배웠다. 피아노는 중1때까지 7년간 쳤다.


김보미의 롤모델은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다. 남자들만큼 당구를 잘 치는 테레사처럼 당구를 잘 치고 싶다고 한다.


김보미는 최근들어 리그전에서도 퍼펙트큐를 기록하는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2023년 1월에 있은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에는 4강에 올랐고
2월에 있은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에서는 결승에 올랐지만 스롱피아비의 산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을 했다.
계속 우승권에 진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최근들어 더욱더 실력이 늘었음을 보여준다. 머잖아 우승컵을 들어올릴 김보미 선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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