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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김세연 선수

유용한 정보/당구소식

by 당구소녀 2023. 3. 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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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연 당구선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생 : 1995.
나이 : 29세 만 28세(2023년 현재)

수상내역

2021 TS샴푸 LPBA 챔피언십 우승
2021 LPBA SK렌터카월드챔피언십 우승
2020 LPBA TS샴푸챔피언십 우승
2020 LPBA 파나소닉 오픈 준우승
2019 제8회 하림배 서울당구연맹그랑프리오픈 우승

경력사항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LPBA투어 경기 상금 랭킹(2023.3월 현재) : 15위 4,300,000

LPBA투어 경기 포인트 랭킹 : 17위 10,400

 
처음 당구를 접한 것이 당구장 알바를 하면서부터였다는 김세연은 당구에 매력을 느껴 연습하고 실력이 늘자 손님들과 게임도 해주고 레슨까지도 하는 매니저역할까지도 했다고 한다. 2019년에는 제8회 하림배 서울당구연맹그랑프리오픈에서 우승을 했다.

프로당구 출범을 알린 2019~2020시즌 파나소닉 LPBA 챔피언십에서 김세연은 준우승으로 화려하게 존재감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잔여 시즌 동안 16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준우승 타이틀을 가졌음에도 프로 2년 차부터 시작한 팀리그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독기를 품은 김세연은 변화를 택했다. 파워 넘치는 스트로크는 강점이기도 했지만 발목을 붙잡기도 했다. 2020년 LPBA 투어 TS샴푸챔피언십에서는 정교함을 더하기 위해 변화를 택했고, 그에게 프로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겨줬다. 이후 우승 상금 1억 원의 2021년 월드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이후 TS샴푸 LPBA 챔피언십 우승전에서도 정상에 서며 명실상부 최상위권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1년 팀리그 2년 차에 김세연은 신생팀 휴온스 레전드에 우선 지명으로 입단했는데, 에이스의 무게감이 만만치 않았다. 결국 개인전과 팀리그 두가지를 모두 잃었다. 2차전 우승 후 김세연의 최고 성적은 16강 두 차례가 전부였고 팀리그에서도 휴온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김세연은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온다. 내겐 그런 시즌이었던 것 같다”며 “확실히 흐름인 것 같다. 초반엔 개인전 우승도 하고 팀리그에서도 못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며 양쪽 다 욕심이 커지다 보니 무너지게 됐다”라고 했다.

2022년 성적도 기대에 못미치지만 변화를 계속하고 있는 김세연의 기존 스승은 PBA 투어 우승자 출신이기도 한 김병호였고, 이제는 같은 팀리그에 합류한 오성욱과 다시 초심자의 자세로 돌아가 스트로크 연습 등 완전 기초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한다.

오랜 시간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기에 지구력 등 체력적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 PT도 받으면서 오전마다 운동을 하고 오후엔 당구장에서 경기 감각 조율을 위한 경기, 손님들이 빠져나간 뒤엔 훈련에 매진하는 생활을 한다고 한다.


경쟁자는 자신, 땀방울의 힘을 믿고 있다는 김세연은  “사람은 많을수록 좋다” 면서도 “그렇다고 견제하진 않는다. 언제나 그렇듯 나만 바라본다."

"훈련을 통해 발전시키면 결과는 내가 노력한 만큼 반드시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성적이 안 나면 그만큼 나보다 상대가 더 열심히 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김세연은 강한 프로근성이 보이는 선수 중 한명인것 같다.
앞으로 김세연은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얼만큼 성장할지 참 많이 기대가 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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