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는 매일 먹을 수 있으면 가장 좋은 음식이다. 조합이 영양학적으로 봐도 너무나도 완벽한 식품이라는 것.
종합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갖고 있는 음식은 상추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가장 가까이 있는 최고의 음식이다"라고 확실하게 추천한다.
의외로 잘 모르는 상추의 효능은
① 항암효과
② 칼슘이 많아서 뼈를 튼튼하게 한다.
③ 비타민K 가 함유되어 혈관의 출혈을 막는 지혈작용을 한다.
④ 다혈질, 화로 오는 뇌졸중 뇌경색 등에 상추즙을 먹이면 몸의 열을 내려가게 하고 통증을 사라지게 한다.
욱! 하고 분노조절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천연안정제역할, 화를 참기만 하는 화병에도 약이 된다. 히포크라테스가 수술 시 상추를 먹이고 했다는 것처럼 진통작용이 있다.
탈모에도 효과. 두피에 열이 많으면 건조 비듬 염증이 잘 생기는데 이런것이 탈모로 이어짐. 상추가 냉한성질이 있어 신장에서 올라오는 속열을 다스려 근본적 두피열을 진정시킨다. 그래서 두통 중에서는 열성두통에 효과가 있다.
상추뿌리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액 락토카리움(lactucarium)이라는 성분 때문. 락토카리움(lactucarium)은 상추와 치커리에서만 나온다.
⑤ 진정, 진경(鎭痙) 작용 즉 경련을 가라앉힌다. 그래서 불면증을 사라지게 한다. 신경회복 탄력성을 좋게 해서 깨어있을 땐 집중력 높이고 자야 할 때 자는 신경의 리듬을 살리는데 도움
⑥ 철분 엽산이 채소 과일 중 최고로 많다. 엽산은 세포 DNA합성과 손상된것을 복구하고, 적혈구 생성 돕고 기형아 방지, 암예방에 좋아 대장암이나 용종 생기는 분들에게 효과
⑦ 눈에 좋은 루테인, 안토시안 성분이 있다.
⑧ 멜라닌 색소등 호르몬을 잘 나오게 해 준다.
⑨ 장을 좋게 하니까 소화불량 변비에 좋다. 식이섬유 마그네슘이 풍부해 딱딱한 변을 풀어줘 변비 치료. 고기 먹을 때 쌈 싸서 먹으면 육류가 소화가 잘 된다.
⑩ 꽃상추는 소화를 잘 시키고 호흡기나 인후통에도 작용한다. 흑적상추는 멜라닌 함량이 10배 정도 높아서 불면증에 특효다.
건강기능식품에 효과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부작용은 무엇이 있는지도 모르는데 돈 쓰지 말고 유기농 채소 과일에 돈 쓰는 게 훨씬 항산화물질을 주는 것이다.
농약 역시 우리나라 식약처, 농촌진흥청이 세계 탑 수준으로 검열, 검수를 한다.
농약은 수용성으로 물에 다 분해가 된다. 2주 정도면 다 사라지게 하는 약만을 쓰게 되어있고, 그마저도 잔류농약은 물에 씻으면 사라지게 되어 있다.
세척방법은 물에 1분 정도 일단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좌우로 3번 상하로 3번 씻어주면 된다.
채소 전용세제를 쓰시는데 전용세제가 1등급이어서 우리가 먹어도 안전하다고 하지만 그것 역시 가공해서 만든 화학물질이다.
충분히 수돗물로도 가능하다는데 소비자가 요구하니까 나온 것이라 꼭 써야 되는 게 아니니 마음에 안정을 찾기 위한 게 아니면 굳이 사용하지 말기를 권한다.
"7:3의 법칙" 이 법칙만 지키면 건강해진다.
채소과일 7, 가공식품 약물 3으로 가져가라. 인생전체에서 7가지를 중요시하고 3가지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면 건강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다.
감사함 마음을 가지고 7:3 법칙을 잘 지킨다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지식인사이드 조승우 한약사≫
상추를 베란다에도 키워서 필히 매일 먹어야 할까 봅니다. 너무 좋은 게 상추였네요~~
추가 : 상추를 매끼 5장씩 2주(?)를 먹으면 불면증이 좋아진다는데 해보아야겠어요. 오늘 시골가서 잔뜩 따왔다는...
참고로 붉은색상추가 더좋답니다. 좋은성분이 30배가 더 많다고.
아침식사 해야할까 안해야할까? 간헐적 단식(1) (2) | 2023.02.26 |
---|---|
자영업자·소상공인 저금리 대환프로그램, 대환대출 (0) | 2023.02.21 |
3월에 심을 수 있는 텃밭작물 (4) | 2023.02.17 |
대한민국 정부 조직도 (2) | 2023.02.17 |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세탁기 비교 (29) | 2023.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