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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애꽃

나의 일상

by 당구소녀 2023. 1. 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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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들이랑 세 명이서 맛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검색해서 알아보고 가까운 담양에 담양애꽃을 예약을 하고 갔다.
와 사람들 진짜 많네. 유명한 곳이었나 분데 난 여태 몰랐다. 하긴 울 집은 외식을 안 다니니까.

주차장이 넓은데도 차들이 꽉 들어차고 대기손님도 많고
안에 들어가니 테이블이 오밀조밀하니 많은데도 빈 곳이 없이 오 고나고 분주하다.

예약된 자리로 가자마자 미리 시켜둔 음식들이 나오는데 약간의 퓨전한식 같은 느낌.
주 메뉴는 돼지 소 반반 떡갈비
난 떡갈비는 느끼해서 싫어했는데
여기 떡갈비는 깔끔하니 맛났다.
여러 가지로 나온 음식들도 보기도 좋고 맛도 좋고 하더구먼.
그러니 손님들이 이렇게나 많겠지 입소문 나서리.
누구 데리고 한 번씩 들릴만한 식당이었다.

오랜만에 외식 한번 거하게 했다.


탕냄비가 데워지고 펄펄 끓는다. 나무받침에 있는데 왜그럴까 다들 신기해했다는. 탁자 아래 전열장치를 연결한 버튼이 테이블끝에 있답니다. 웬만한 큰식당들은 이걸 쓴다네요. 첨본 우리는 촌스러운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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