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선수 장가연

출생 : 2004. 3. 18., 물고기자리, 원숭이띠

나이 : 19세(2023년 현재)

소속사 :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소속팀 :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수상 : 2023년 제11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여자부 3쿠션 우승

2023년 제11회 아시아캐롬선수권 대회 은메달

 장가연 당구선수는 태어난 곳은 대구인데, 부친이 구미에 있는 회사에 다니셔서 6살 때부터 구미에서 살았답니다.

고등학교를 방송통신고(구미고부설방송통신고)로 갔는데 이유가 중3때 '당구를 평생 하고 싶다'라고 마음 먹고 부모님과 상의후 일반 고등학교를 다니면 당구 치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방송통신고로 진학했다고 합니다. 부친의 적폭적인 지지로 집에 당구대를 놓고 연습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하니 부럽기만 하네요.

중학교 3학년 때 부친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유튜브 덕분에 조금 더 유명해 진 것 같다고 합니다 원래 성격은 말이 없고 조용한 편인데 방송할 때는 달라진답니다. 장가연의 당구노리 Jang's Billiards Play - YouTube

장가연 선수가 당구 큐대를 잡게 된 것은 우연한 인연이었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가 취미로 당구 레슨을 받다가 사정이 생겨 1개월 남은 레슨 기간을 아버지를 대신해 레슨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장가연 선수의 재능을 알아본 아버지가 적극적인 후원자로 나선 결과, 여자 3쿠션 랭킹 2위까지 올랐습니다.

장가연 선수는 처음부터 3쿠션을 했답니다. 3쿠션 처음할 때 너무 재미있었고 선생님이 잘한다 하니 더 흥미를 가지고 한 것 같답니다. 평생 3쿠션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당구의 맛을 아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거 같네요.

초등학교때(5학년) 시작했어도 그당시 장가연 선수 키가 160cm 였었다니 당구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네요.

현재는 강동궁, 차명종 프로선수에게 지도를 받으며 하루 8시간의 강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1점대의 애버리지를 목표로 힘 조절과 포지션플레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가연 선수는 "여자 3쿠션 세계 챔피언이 목표이지만 은퇴 후에는 유소년 육성을 위한  당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힙니다.

2023년 PBA로 이적하면서 최초 프로무대 대뷔였던 2023-2024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에서 LPBA 8강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며 당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임정숙(크라운해태∙64강), 최혜미(웰컴저축은∙32강) 강지은(SK렌터카 16강) 등 내노라하는 강적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8강전까지 진출했었습니다.

기본기가 너무나 탄탄하고 신체조건과 승부욕 당구에 대한 열망까지 무엇하나 부족함 없는 장가연선수의 앞날이 참으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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