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2투어)안산 LPBA 32강, 16강, 8강, 준결승, 결승 대진표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2023년 07월 02일(일) ~ 2023년 07월 10일(월)
안산 상록수 체육관 주 경기장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422)
 
결승전에 남은 두명의 선수 스롱피아비와 용현지선수. 먼저 용현지선수의 선구로 시작되었네요.

시작부터 차근차근 점수를 모아가는 용현지와 다르게 스롱의 컨디션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가 않았네요. 11:6으로 쉽게 1승을 가져가는 용현지 선수입니다.

2세트는 피아비의 점수가 잘 올라갔네요. 11:3으로 수월하게 이겨서 동점이 되었습니다.

3세트 초반 두 선수 모두 부진한 경기가 되는중에 스롱 7이닝에 집중력을 발휘하여 8 득점의 하이런을 기록하며 가볍게 1승 추가하여 앞서갑니다.

4세트 이번엔 또다시 용현지가 분발하네요. 멋진공을 보여주며 쉽게 점수를 쌓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서 11:5로 승리를 가져와서 동점이 되었어요. 용현지 선수 두 번째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실력이 많이 올라와 있고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코 스롱피아비에 밀리지 않습니다.

5세트 용현지선수 초구를 성공하고 하이런 6개로 시작되었는데 스롱, 뱅크샷 3개를 포함하는 8개의 하이런으로 대응합니다. 이렇게 막상막하의 결승전의 여자선수들. 그런데 이번세트 용현지선수는 6점에서 머물다가 한점만 추가. 스롱은 마지막 한점을 남겨두고 계속된 공타 속에 힘든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스롱이 3:2로 앞서가는 상황.

6세트 이제 용현지선수에게는 마지막 기회! 용현지선수의 결코 질수없다는 강한 의지가 돋보이는 세트였네요. 행운의 점수도 2번이 있었지만 완벽하게 잘 치고 이겼네요. 마지막 두꺼운 구멍 치기는 참 짜릿했습니다.

마지막 7세트 
초구 용현지선수가 먼저 시작 조금 유리한데요. 2점으로 일단 시작했습니다만 스롱 1점을 득점한 상황에서 원뱅크 다음 키스행운. 옆돌리기 짧게가 또 행운.  그리고 다음 이닝에서도 점수를 잘 내더니 마지막 샷 뱅크샷마무리를 하네요 역시 중요한 순간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우승 6번 최다우승을 이뤄냅니다.

용현지선수를 많이 응원했는데 제게는 조금 아쉬운 경기가 되었네요. 새로운 우승자가 나올줄 알았는데 스롱피아비의 아성이 너무 큰 모양입니다. 대체적으로 스롱은 잘하는것도 있지만 때마다 결정적 행운샷도 많은거 같아요.

◆  LPBA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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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구요정’ 용현지가 프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LPBA 최다 우승(6승)을 노리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다.

8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4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전에서 용현지는 강지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11:9, 4:11, 11:1, 11:6)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스롱 피아비가 임정숙을 세트스코어 3:0(11:8, 11:9, 11: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용현지는 1년 9개월만에 결승전에 올라 또 한 번 프로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지난 2021-22 시즌 2차 투어 결승전서는 김세연에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상대가 강하다. 통산 5승의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다. 스롱은 이번 결승 진출로 프로통산 9번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직전시즌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우승 이후 4개월 만이다. 스롱은 이번 결승서 LPBA 최다 우승인 6승에 도전한다.
4 강서 용현지는 강지은을 상대로 첫 세트를 10이닝 만에 11:9로 역전 승리했다. 2 세트서는 강지은에 4:11(11이닝) 한 세트를 내줬으나 3 세트서 하이런 7점을 앞세워 11:1(2이닝), 4세트를 11:6(8이닝) 연달아 따내며 세트스코어 3:1로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스롱은 임정숙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11:8로 승리한 뒤 2,3세트를 11:9(16이닝), 11:10(12이닝)으로 연달아 따내 세트스코어 3:0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LPBA 결승전은 9일 밤 9시30분부터 진행된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  LPBA 결승 대진표입니다.

◆  LPBA 준결승 결과(승수, A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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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와 ‘원조 퀸’ 임정숙이 4개월 만에 다시 준결승에서 만났다. 둘은 이번 대회서 나란히 LPBA 최다승인 통산 6승을 노린다.

7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4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LPBA 8 강서 스롱 피아비와 임정숙은 장혜리와 김다희를 나란히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스롱 피아비와 임정숙은 지난 시즌 마지막 투어였던 왕중왕전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4강전 이후 4개월만에 다시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통산 전적은 2승으로 스롱이 앞선다. 직전 투어인 개막전에서 스롱 피아비는 32강, 임정숙은 64강에 그쳤다. 두 선수 중 이번 대회 우승을 거둔다면 LPBA 최다 우승인 6승을 기록하게 된다. 현재 스롱 피아비와 임정숙, 김가영이 나란히 5승을 기록 중이다.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직전 투어인 개막전 32강전서 발목을 잡힌 장혜리에 설욕했다. 첫 세트를 단 3이닝만에 11:0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도 11:4(14이닝)로 따냈다. 3세트를 17이닝 만에 10:11로 패했으나 4세트를 11:5(11이닝)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원조 퀸’ 임정숙도 이미래 장가연 등을 꺾고 8강 돌풍을 일으킨 김다희를 잠재웠다. 임정숙은 첫 세트를 9이닝만에 6:11로 빼앗기며 부진했으나 곧바로 집중력을 되찾았고 내리 3세트를 11:3, 11:6, 11:4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뒀다.
다른 8강전에선 ‘당구요정’ 용현지가 전날 LPBA 최초 퍼펙트큐를 기록하며 기세를 끌어올린 김가영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용현지 역시 첫 세트를 5:11(7이닝)로 내주고도 2세트부터 이어진 접전에서 모두 승리, 11:9-11:10-11:10, 세트스코어 3:1로 경기를 마쳤다. 
용현지는 본인의 최고성적(준우승)을 기록했던 2021-22시즌 2차 투어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준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강지은도 무려 1년 6개월만에 4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강지은은 8 강서 김세연 오수정 김보미를 차례로 꺾고 8강에 오른 ‘루키’ 전지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LPBA 4강전은 8일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된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 : pba홈>

◆  LPBA 준결승 대진표입니다.

◆  LPBA 8강 결과(승수, A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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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제’ 김가영이 여자 프로당구 최초로 ‘TS샴푸 퍼펙트큐’상을 수상, 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6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LPBA 16강 경기서 김가영은 ‘팀 동료’ 사카이 아야코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1:1 팽팽히 맞서던 마지막 3세트 첫 이닝서 9 득점을 한 번에 쓸어 담아 ‘퍼펙트큐’를 기록, ‘TS샴푸 퍼펙트큐’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김가영은 LPBA 최초이자 프로당구 27번째 퍼펙트큐 달성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는 ‘TS샴푸 퍼펙트큐’상은 매 대회(PBA-LPBA) 최초로 세트제 경기에서 상대 점수와 이닝에 관계없이 한 큐에 세트 모든 득점(PBA 15점, LPBA 11점, 마지막 세트도 포함)을 기록하면 주어지는 특별상이다. 

김가영과 사카이는 경기서 두 세트를 나란히 11:4(8이닝)로 나누어 가지면서 팽팽하게 맞섰다. 김가영의 퍼펙트큐는 마지막 3세트에 터졌다. 선공을 얻은 사카이가 2 득점으로 물러나자, 김가영은 끌어치기 옆 돌리기로 퍼펙트큐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옆돌리기와 횡단 샷으로 득점을 쌓았다. 어려운 브리지도 거뜬히 해내고, 예리한 두께를 정확히 맞춰내는 등 뱅크샷 없이도 8점까지 단숨에 도달했다. 마지막 뒤돌리기로 9 득점을 완성,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세트스코어 2:1 승리와 함께 여자부 최초 ‘퍼펙트큐’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경기 후 김가영은, “얼떨떨하다. 언젠가는 나올 기록일텐데, 내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골프의 홀인원 같은 느낌이다. 우승을 숱하게 해도 홀인원을 한 번도 못하는 선수도 있지 않나. 실력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따라 줘야 할 수 있는 기록이다. 상금보다 ‘최초’라는 타이틀이 너무 좋다. 우승만큼 값지다”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7점 이후 8득점을 위한 옆 돌리기를 시도할 때, 키스가 신경 쓰였다. 높은 정확도가 필요한 공이었는데, 성공시켜 너무 뿌듯했고, 8 득점 이후의 배치 역시 실수가 없는 한 퍼펙트큐를 성공할 수 있겠다는 감이 왔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러키샷 없이, 뱅크샷 없이 정확하게 한 득점, 한 득점을 쌓아 나간 기록이라 더욱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가영은 “지난 개막전에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지만, 사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떨어진 컨디션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 같고, 이번 퍼펙트큐로 좋은 기운을 발판삼아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퍼펙트큐를 앞세워 8강에 진출한 김가영은 7일 저녁 6시 용현지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출처 : pba 홈>

◆  LPBA 8강 대진표입니다.

◆  LPBA 16강 결과(승수, A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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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BA 32강 1일차 결과입니다.

◆  LPBA 32강 1일차 결과(승수, AVG)
사카이 아야코가 1.692로 에버리지가 가장 높았네요. 이유주선수는 잘 치고도 탈락해서 안타깝네요. 상대가 너무나 잘 치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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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월요일 양일간 LPBA  예선 PPQ, PQ라운드와 64강이 치뤄졌습니다. 그리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32강에 합류한 선수들의 대진표를 올립니다. 면면히 넘치는 실력들을 뽐내며 32강에 안착한 선수들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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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 대회요강

◆ 대회 세부일정

◆ 상금

◆ 경기규칙

◆ LPBA 점수제 경기 초구 포메이션(3-5-9), PBA 는 뱅킹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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