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심는 텃밭식물 24종

 
1. 오이
오이 재배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 원대가 상부로 자랄 수 있도록 지지대를 설치하거나 아니면 내림 줄을 달아서 상부로 유인해서 키워줍니다. 내림 줄을 이용하는 경우는 비닐하우스에서 많이 활용하는 농사 재배법입니다.

2. 호박
4월에 씨앗을 심어 발아시키는데 관리가 어려워 5월에 모종을 사서 심는것이 실패없이 키우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호박의 경우 품종이 참 다양한데요. 그중 조선 애호박(동이호박)이 애호박을 수시로 수확할 수 있고 호박잎도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3. 수박
수박의 경우에도 품종이 참 다양한데요. 텃밭에 사이즈 큰 것을 키우기보다는 사이즈가 작은 애플 수박이라든지 망고수박이라든지 복수박을 심어서 방임으로 키워주면 적은 면적에 좋습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가 애플 수박이고요. 속이 노란 수박이 망고수박입니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 젖 붙이지 않은 수박의 경우에는 씨가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방임으로 키워도 한 가족 먹을 충분한 양의 수박을 수확해 드실 수가 있습니다.  

4. 참외
참외 재배 과정에서는 순지르기 작업을 꼭 해주셔야 되는데 간단히 열 마디에서 열다섯 마디까지 나오는 곁순에 대해선 제거를 하고 꽃도 제거를 한 다음에 그 이상부터 곁순을 받아가지고 키웁니다. 와이어 매시를 대 가지고 참외를 상부로 유인해서 키워주면 참외가 열린 다음에 지면을 닿지 않기 때문에 좋습니다.

5. 완두콩
완두콩 하면 4월 달에 심는 대표적인 작물인데 모종을 정식할 경우에는 5월 초가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강낭콩
품종이 다양해서 품종별로 심는 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덩굴성의 경우에는 5월에 모종을 정식해서 서리 내기 전까지 계속해서 수확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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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작두콩
작두콩 같은 경우에는 비염이나 천식이 있으신 분들한테 참 좋은 텃밭작물입니다. 재배방법은 다른콩류 재배하는 것처럼 하면 됩니다. 먹는 방법은 안에 있는 큼직한 작두콩을 그냥 콩 쪄 먹듯이 쪄 드시면 되고 밥을 할 때 넣어서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8. 고추
고추의 경우 풋고추도 수확할 수 있지만 홍고추를 키워서 고추가루를 얻겠다는 대전제가 있기 때문에 작은 텃밭이라 하더라도 몇 주라도 심는 것이 고추일 것입니다. 고추는 대표적인 고온작물이기 때문에  5월 중순 정도 날씨가 완전히 풀렸을 때 심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9. 고구마
고구마의 경우에는 퇴비를 많이 필요로 하지도 않고 재배 과정도 쉬워 초보 텃밭지기 입장에서는 도전하기 쉬운 작물입니다. 두둑이 빗물을 머금고 있을 때 비닐멀칭을 하고 고구마 순을 심고 안쪽에 머금고 있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고구마 순을 올려 입구를 막아주면 고구마를 정식한 이후 물 줄 일 없이 그냥 방임으로 수확 때까지 키워줄 수가 있습니다.

10. 토마토
방울토마토가 병충해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방울토마토를 재배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재배 과정에 포인트라고 한다면 토마토는 원대만 상부로 유인해서 키웁니다. 지지대를 설치해 유인하는 방법도 있고 내림 줄을 내려가지고 상부로 유인해서 키울 수도 있습니다. 원대만 키워야 되기 때문에 수시로 곁순을 제거해줘야 하고 중간중간 퇴비를 주어서 서리 내리기 전까지 계속 수확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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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옥수수
옥수수는 빠르면 4월 달에 씨앗을 파종 하지만 5월 달에는 옥수수 모종을 구입해서 심어줍니다. 옥수수는 한 가지 품종만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12. 가지
가지의 경우에는 영양분도 많지만 재배하기 쉬운 작물 중에 하나.  한두주만 심어도 많은 양의 가지를 수확할 수 있고 서리 내리기 전까지 계속 수확하는데 찬바람이 들기 시작했을 때 가지가 더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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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땅콩
씨앗 파종의 경우에는 4월 달이 적기지만 모종을 심는다면 5월달에 심어 주시면 됩니다.

14. 야콘
야콘의 경우에도. 5월에 모종을 심어주면 됩니다. 5월달에 심어서 10월 말까지 제배해야 되기 때문에 재배 기간이 좀 긴 편입니다. 

15. 양배추
양배추도 씨앗 파종보다는 모종을 구입해서 심어 주시면 좋습니다. 양배추의 경우 청벌레가 많이 생기는 텃밭 작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꼭 필요한 텃밭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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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브로콜리
브로콜리 또한 양배추 못지 않게 청벌레가 많은 텃밭작물 중에 하나입니다. 모종 정식한 후에 비닐을 씌워서 재배를 해줄수 있습니다. 

17. 참깨 
보통 아카시아꽃 필 때 쯤 파종을 진행해 주면 적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5월 달에 참깨 씨앗을 직파하고 9월 초쯤에 참깨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18. 생강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에 씨 종강을 구입해서 심고, 10월 말정도에 수확을 하기 때문에 한 6개월 정도 재배기간이 필요한 작물입니다.

19. 20. 열무와 얼갈이배추
열무와 얼갈이배추는 심는 시기가 비슷하고 재배 기간도 비슷하기 때문에 같이 파종을 해주는 편입니다. 제배기간이 한 달 보름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기에 다른 작물 후속작물을 심기 위해서 텃밭이 놀고 있다고 한다면 얼갈이배추와 열무를 심어 놀리지 않고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21. 대파
보통 4월 씨앗파종이나 모종정식을 했습니다만 5월달에도 모종정식을 해줄 수 있습니다. 대파는 1년 내내 수확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요리에 꼭 들어가기에 텃밭작물 중에서도 실용도가 있는 텃밭작물입니다.

22. 상추
5월달에도 상추 모종을 구입해서 심어 주면 되는데 5월에 심으면 추대가 빨리 올라오는 단점이 있어 그늘진 곳에서 키워주는 게 좋습니다.

23. 청겨자(적겨자)
상추와 마찬가지로 병충해가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어서 유기농 재배가 가능한 텃밭작물 중에 하나입니다. 

24. 양상추
양상추는 포기상추 일종이예요. 상추하고 재배하는 방법이 비슷하다고 보면 되고요. 병충해도 거의 없기 때문에 한번 심어놓게 되면 방임으로 키울 수 있는 텃밭작물 중에 하나고, 마트에서 구입하는 거보다 잎이 더 두껍고 식감이 좋기 때문에 한 번쯤 심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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